롯데백화점, 중·러 이어 베트남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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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백화점이 베트남 하노이에 초고층 복합단지를 건립하고 오는 2013년 해외 4호점을 열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롯데백화점 베트남점은 롯데쇼핑이 롯데건설과 함께 개발예정인 '하노이 시티 콤플렉스'에 들어서게 됩니다.
이 곳은 부지면적 1만4094㎡(4263평)에 연면적 25만282㎡(7만5710평) 지하 5층 지상 65층 규모 시설물로 백화점과 호텔, 오피스 등이 복합된 시설입니다.
롯데백화점 측은 이와 관련해 복합단지의 토지사용권과 사업권 전부를 룩셈부르크의 부동산투자사로부터 697억원에 인수했으며, 국내에서 축적한 유통 노하우와 해외 시장 개발능력을 접목시켜 베트남 하노이점을 주변 백화점들과 차별화 된 고급백화점으로 꾸밀 계획입니다.
유주안기자 jayo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