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아태국가중 관광산업에 가장 '적극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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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공사(사장직무대행 엄경섭)가 아시아태평양국가가운데 관광산업에 적극적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세계관광기구(UNWTO)가 최근 발표한 '글로벌경제위기에 대응하는 아태지역 국가별 관광활동 보고서'에서 아시아태평양지역 21개국 중 한국이 가장 적극적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번 보고서는 총 10개 항목으로 각국의 관광정책 및 사업을 평가하고 있으며 한국은 10개 항목 중 대외협력, 국제회의 산업 육성, 마케팅 등 총 6개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태국, 홍콩, 싱가포르 등을 제치고 아시아태평양지역 21개 국가 중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한국은 분야별 적극적인 관광정책 시행에 힘입어 신종플루와 북핵이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2009년 7월 현재 전년 동기 대비 13.4%의 외래관광객 증가율을 보이며 선전하고 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