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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똑똑해진 증권사 CMA] 가산금리ㆍ수수료 혜택…부가서비스 경쟁도 치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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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MA 부가서비스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다. 무엇보다 신규 고객 등을 대상으로 한 우대금리 혜택이 눈길을 끈다. 증권사들마다 CMA 통장이 월급통장 기능을 할 경우에는 일정 한도 내에서 금리를 높여주고 있다.

    삼성증권은 신규 고객이 CMA 계좌를 급여계좌로 지정하고 적립식 펀드에 매월 30만원 이상을 자동이체할 경우 6개월간 300만원 한도로 연 4.0%의 수익을 제공하기로 했다. 일반 고객에 비해 연 1.5%가량 높은 수준이다. 현대증권도 CMA 계좌로 급여를 이체받거나 통신비 카드대금 등 각종 결제대금을 5건 이상 자동이체한 고객에게 최고 500만원까지 연 4.1%의 수익을 지급한다.

    우리투자증권은 내달 31일까지 CMA 신용카드를 신청한 고객에게 3개월간 300만원 한도 내에서 0.5%포인트의 가산금리 혜택을 주고,굿모닝신한증권도 오는 9월 말까지 '명품CMA' 생애 첫 가입 고객에게 2000만원까지 3개월 동안 연 3.1%의 우대금리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대우증권은 지급결제 서비스 개시에 맞춰 전월 입금액이 70만원 이상이거나 적립식 펀드에 신규 가입할 경우 300만원 한도 내에서 금리우대 혜택을 줄 예정이며,하나대투증권은 500만원 한도 내에서 가입 후 두 달간 연 4.1%의 수익률을 제공한다.

    수수료 무료 혜택도 잇따른다. 미래에셋증권은 내달부터 9월 말까지 CMA 신규 가입 고객이나 증권사 계좌로 전환하는 고객에 대해 올해 말까지 모든 은행의 현금입출금기(ATM) 출금 수수료 및 온라인 은행 이체 수수료를 면제해줄 예정이다.

    지난 3일 지급결제 서비스 시행에 들어간 동양종금증권은 현금카드 및 체크카드 신규 발급 고객에게 3개월간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를 면제하고 있으며,우리투자증권은 우리금융그룹 계열인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 등의 1300여 지점에서 자동화기기 출금 수수료를 전액 면제해주고 있다. 한화증권은 3개월의 이벤트 기간 종료 후에도 월 10회 출금 수수료를 면제해준다.

    또 증권사들마다 일정 금액 이상 카드를 사용한 고객 등을 대상으로 펀드 매수 금액이나 온라인 주식 수수료의 일부를 적립해 펀드에 투자해주는 캐시백 서비스도 내놓고 있다.

    조재희 기자 joyjay@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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