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경기도 부천 시민회관에서 열린 '제13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에 참석한 여배우들이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올해도 레드카펫을 밟는 여배우들의 섹시한 몸매를 과시하기에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전세홍이 속이 비치는 시스루 룩 미니 드레스로 를 입고 등장해 육감적인 몸매를 과시해 시선을 모았다. 또 전혜진도 비칠듯말듯 과감한 패션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추상미와 김예분 등 여자 스타들은 쇄골과 가슴라인을 강조할수 있는 오프숄더 드레스로 시원한 섹시미를 과시했다.

또한 레드카펫에서 흔히 볼수 있던 롱드레스보다는 미니 드레스로 시원한 각선미를 뽐내 눈길을 모았다.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PIFAN)'는 16∼26일 부천 일원에서 '사랑, 환상, 모험' 이란 주제로 열려 국내외 210여편의 작품을 상영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뉴스팀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사진= 김기현 기자 k2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