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리핑] LG이노텍(011070) - 합병 후 첫 실적 발표 기대된다...하나대투증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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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이노텍(011070) - 합병 후 첫 실적 발표 기대된다...하나대투증권
- 투자의견 : BUY
- 목표주가 : 124,000원
* 2분기 영업이익 예상치 상회할 전망
동사는 7월 29일 2분기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당초 통합 LG이노텍의 영업이익을 695억원(기존 LG이노텍 291억원 + LG마이크론 404억원)으로 1분기 대비 66% 증가할 것으로 추정했으나 실제 2분기 영업이익은 당사 예상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 기존 LG이노텍 측에서는 LCD TV 판매 증가에 따른 Power module 실적 개선과 휴대폰 출하량 증가와 제품믹스 개선으로 디스플레이 모듈의 실적 개선이 기대보다 컸던 것으로 보인다. LG마이크론 측에서는 Tape Substrate가 LCD 패널 판매량 증가로 실적이 개선되고 PCB도 휴대폰 판매량 증가에 따른 수혜가 나타나고 있다. 이에 따라 2분기 영업이익은 당초 추정치를 8% 이상 상회하고 전분기 대비 약 80% 이상 증가할 전망이다. 합병에 따른 일회성 비용이 있을 순 있지만, 영업 실적 개선은 일부 제품의 거센 단가 인하를 극복하고 거둔 것이라 더 의미가 있다고 할 수 있다.
* LED 매출액 증가로 잠재력을 가늠해 보자
3분기부터 관전포인트는 LED 매출액 증가 속도에 있을 것이다. LED는 LG이노텍이 가장 중심을 두는 사업으로 TV용 LED 사업 시작으로 3분기부터 관련 매출액이 대폭 증가할 전망이다. TV용 LED BLU는 우선 슬림 직하형으로 대응하여 대만업체로 3분기부터 납품을 시작하며 향후 에지형 제품까지 출시하여 국내TV업체로 출시할 예정에 있다. 이에 따라 LG이노텍의 LED 매출액은 1분기 478억원에서 3분기에 807억원, 4분기에 1,022억원으로 급증할 전망이다. 연간으로는 2008년 1,758억원에서 2009년 2,923억원, 2010년 4,919억원의 매출이 기대된다. 아직 많은 투자와 고정비 부담으로 이익을 창출하고 있지 못하지만 LED의 잠재력을 보여줄 만한 대목이다.
* LG마이크론 신규 상장 물량은 적은 거래량 해소에 일조
LG마이크론의 주식이 LG이노텍 주식으로 변경 상장되어(5,082,961주) 7월 16일부터 거래가 된다. LG이노텍은 최근 3개월간 일거래량이 9만주에 불과해 낮은 주식 유동성이 단점으로 지적되었다. 이는 대형 IT업체 중 가장 낮은 수준으로 일정 거래량 이상을 요구하는 대형 기관투자자나 외국인투자자에게는 마이너스 요소였는데 이번 LG마이크론 물량으로 인해 낮은 주식 유동성 문제가 일정 부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7월 24일 보호예수가 풀리는 우리사주물량 65만주도 매수기회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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