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차 평택공장 '긴장감 최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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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이 공권력 투입 준비가 끝났다고 밝힌 가운데 쌍용차 평택공장에는 긴장감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습니다.
경기지방경찰청이 공권력 투입을 위한 준비를 밟고 있다고 알려졌고 강희락 경찰청장은 "공권력 투입 준비가 끝났다"고 밝혔습니다.
노조는 전 노조원을 도장공장으로 집결시키고 방어벽을 쌓는 등 공권력 투입에 대비하고 있습니다.
민주노총과 금속노조는 쌍용차에 공권력 투입할 경우 총파업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쌍용차 공장에 공권력 투입이 초읽기에 들어가면서 종교계, 시민.사회단체, 쌍용차 희망퇴직자 등은 '대화해결'을 촉구하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습니다.
김평정기자 pyung@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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