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선물]사흘째 강세…장중 연중고점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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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지수선물이 사흘째 강세를 이어가며 장중 연중 고점을 경신했다.
16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3.20포인트(1.75%) 오른 186.35로 장을 마쳤다.
'인텔 효과'로 뉴욕 증시가 급등했다는 소식에 강세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외국인의 사자에 186.60까지 오르며 연중 고점을 갈아치웠다. 이후 기관과 개인의 팔자에 상승폭을 줄이며 185선까지 내려갔으나 외국인의 사자 확대에 재차 상승폭을 확대했다.
외국인은 5455계약 순매수하며 사흘째 사자를 이어갔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11계약, 4755계약 순매도했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을 유지하면서 차익 프로그램이 매도를 나타냈으나 장후반 콘탱고로 돌아서면서 차익 프로그램이 635억원 순매수했다. 비차익 거래가 2132억원 매도 우위를 보여, 전체 프로그램은 1496억원 순매도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0.13을 기록했다.
이날 선물 거래량과 미결제약정은 25만4382계약과 11만4325계약으로 전날보다 각각 5만2175계약, 1700계약 줄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16일 코스피200 지수선물 9월물은 전날보다 3.20포인트(1.75%) 오른 186.35로 장을 마쳤다.
'인텔 효과'로 뉴욕 증시가 급등했다는 소식에 강세로 출발한 지수선물은 외국인의 사자에 186.60까지 오르며 연중 고점을 갈아치웠다. 이후 기관과 개인의 팔자에 상승폭을 줄이며 185선까지 내려갔으나 외국인의 사자 확대에 재차 상승폭을 확대했다.
외국인은 5455계약 순매수하며 사흘째 사자를 이어갔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11계약, 4755계약 순매도했다.
현·선물 가격차인 베이시스가 백워데이션을 유지하면서 차익 프로그램이 매도를 나타냈으나 장후반 콘탱고로 돌아서면서 차익 프로그램이 635억원 순매수했다. 비차익 거래가 2132억원 매도 우위를 보여, 전체 프로그램은 1496억원 순매도했다. 마감 베이시스는 0.13을 기록했다.
이날 선물 거래량과 미결제약정은 25만4382계약과 11만4325계약으로 전날보다 각각 5만2175계약, 1700계약 줄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