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스타' 송승헌이 TBS의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한다.

송승헌은 최근 드라마 ‘에덴의 동쪽’ 방영을 시작한 일본 방송사 TBS의 초청으로 17일 일본으로 출국한다.

송승헌 소속사는 16일 “송승헌은 일본 도쿄의 아카사카 사카스에서 개최되는 여름 이벤트 ‘여름사카스’09 사카스 워터 파크(夏 Sacas’09 Sacas Water Park)의 오프닝데이의 스페셜 게스트로 초청됐다”고 밝혔다.

송승헌은 17일 일본 나리타 공항을 통해 입국해 공식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송승헌은 18일 아카사카 사카스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에덴의 동쪽’ 방송기념 공개기자회견에 참석하고 19일에는 일본의 TV, 신문, 잡지 등과 개별 인터뷰를 가진다.

소속사 측은 “송승헌의 5년만의 컴백작이라 드라마에 대한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며 “송승헌의 개별인터뷰에 150여 개 넘는 현지 매체가 참가 신청할 정도로 인기가 높다”고 전했다.

송승헌은 “긴 드라마 촬영을 한국과 일본 팬들의 응원에 힘입어 무사히 마칠 수 있었다”며 “오랜만의 일본팬들과의 만남이 설레인다” 고 말했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