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화 무역부문(대표이사 양태진)이 미국 텍사스주 원유 생산광구 지분을 3천만달러에 매입했습니다. 한화는 미국 O’Ryan Oil & Gas사와 맺은 지분양수도 계약이 미국 현지시각 15일을 기준으로 발효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에 매입한 광구는 원유 하루 생산량 1천1백배럴로 2011년까지 추가 개발을 통해 하루 생산량을 3천배럴로 확대할 예정입니다. 한화는 이번 생산광구 인수를 계기로 북미지역과 카자흐스탄 등에서도 적극적인 자원개발사업을 진행해 빠른 기간내 자체 생산량 일산 1만배럴 이상의 자원개발전문회사로 입지를 굳힐 계획입니다. 김성진기자 kimsj@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