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방문 전재희 복지부장관, 백신 기술 교류 양해각서 교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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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을 방문 중인 전재희 보건복지가족부 장관은 14일 캐슬린 시벨리우스 미국 보건부 장관과 만나 신종 인플루엔자 확산에 대비한 대규모 백신공급에 필요한 세포배양 백신 기술을 교류하자는 내용의 '보건 및 의학에 관한 양해각서'를 교환했다.
전 장관은 워싱턴의회 상원방문센터에서 랜드(RAND)연구소가 주최한 세미나에 참석,한국의 전 국민 의료보장 실현과정과 성공요인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미국 의료개혁과 관련,한국의 미국 복제약 시장진출 가능성도 타진했다. 미국 복제약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330억달러이지만 한국 제품의 수출은 6000만달러 수준에 불과하다.
뉴욕=이익원 특파원 iklee@hankyung.com
전 장관은 워싱턴의회 상원방문센터에서 랜드(RAND)연구소가 주최한 세미나에 참석,한국의 전 국민 의료보장 실현과정과 성공요인 등에 대해 설명했다. 또 미국 의료개혁과 관련,한국의 미국 복제약 시장진출 가능성도 타진했다. 미국 복제약 시장 규모는 지난해 기준 330억달러이지만 한국 제품의 수출은 6000만달러 수준에 불과하다.
뉴욕=이익원 특파원 ikle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