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동반 매도 탓에 상승 탄력이 크게 줄어드는 모습이다.

14일 개장 초반 한때 484.40까지 상승했던 코스닥지수는 오전 9시 59분 현재 479.73로 전날보다 3.68포인트(0.77%) 오르고 있다.

개인이 130억원 넘게 '사자' 우위를 보이고 있지만,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2억원과 75억원의 순매도를 기록하며 지수 상승을 제한하고 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