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가 세계 최초의 LPi 하이브리드인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1호차를 이만의 환경부 장관에게 전달했습니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오늘 경기도 과천시 환경부청사 정문 앞 주차장에서 이만의 환경부 장관과 환경부 직원들, 현대차 양웅철 연구개발총괄본부장, 신영동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한 회사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1호차 전달 행사를 가졌습니다. 현대차는 이만의 환경부 장관에게 에코 그린과 컨티넨탈 실버 칼라 등 총 2대의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를 전달했습니다. 환경부가 구입해 현대차가 오늘 전달한 2대 중 1대는 환경부 장관의 전용차로 이용될 예정이며, 1대는 환경부의 업무용 차량으로 사용하게 될 예정입니다. 이만의 환경부 장관은 “아반떼 LPi 하이브리드 1호 차량을 전용차로 사용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신 현대자동차에 감사드리며, 현대차에서도 저탄소 녹색성장의 주요과제인 그린카 4대 강국을 조기 달성할 수 있도록 우수한 친환경차 기술 개발 및 보급에 적극 매진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최진욱기자 jw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