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리넷솔라, 2010년 1분기 나스닥 진출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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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전지 제조업체 미리넷솔라는 내년 1분기 나스닥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미리넷솔라는 아울러 호주계 투자금융사 맥쿼리와 국내 연기금 등으로부터 30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스닥 상장 주간사로는 맥쿼리증권을 선정했다.
미리넷솔라는 "작년 말 맥쿼리 컨소시엄으로부터 3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후 미국 나스닥 상장 논의해 왔다"고 설명했다.
미리넷솔라는 올해 2분기까지 이탈리아에만 1160만 유로의 태양광전지를 수출했다,
회사측은 "150MW 생산규모를 갖춘 대구 성서3공단 공장은 독일에서 제조설비가 도착하는대로 생산량 확대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2010년까지 연산 300MW로 생산규모를 확대해 북미, 중동, 아프리카 등으로 해외 영업망을 다
변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
미리넷솔라는 아울러 호주계 투자금융사 맥쿼리와 국내 연기금 등으로부터 3000만달러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나스닥 상장 주간사로는 맥쿼리증권을 선정했다.
미리넷솔라는 "작년 말 맥쿼리 컨소시엄으로부터 350억원의 투자를 유치한 후 미국 나스닥 상장 논의해 왔다"고 설명했다.
미리넷솔라는 올해 2분기까지 이탈리아에만 1160만 유로의 태양광전지를 수출했다,
회사측은 "150MW 생산규모를 갖춘 대구 성서3공단 공장은 독일에서 제조설비가 도착하는대로 생산량 확대에 돌입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오는 2010년까지 연산 300MW로 생산규모를 확대해 북미, 중동, 아프리카 등으로 해외 영업망을 다
변화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경닷컴 문정현 기자 mjh@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