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수출 규모가 사상 처음으로 세계 9위에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제시됐습니다. 한국무역협회는 하반기 수출전망 보고서를 통해 올해 우리나라의 수출액 전망치는 3천560억 달러로 러시아, 캐나다 그리고 영국을 제치고 수출 규모가 지난해 12위에서 올해 9위로 오를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그러나 올해 수출 금액은 지난해보다 15.6%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김호성기자 h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