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역배우 한예린(15)이 폭행사건에 휘말렸다.

현재 중학교 2학년인 한예린은 한 네티즌이 "한예린이 같은 학교 동급생을 구타했다"고 밝혀 논란에 휩싸였다.

네티즌은 한예린이 짧은 치마를 입고 등교하다 선생님에게 적발되자 동급생 A양의 치마를 빌려 입은뒤, 치마를 돌려주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이에 화가난 A양은 담임선생님에게 이 사실을 알렸고, 한예린은 A양을 인근 초등학교 콘테이너 옆 구석에서 7명의 친구들과 함께 3시간동안 구타했다는 것. 네티즌은 피해 학생이 전치 4주의 부상을 당했으며 한예린이 아직도 피해자를 원망하고 있다고 강하게 비판했다.

논란이 불거지자 일부 네티즌들은 한예린이 담배를 피우고 가출을 서슴치 않는 불량학생이라고 덧붙이며 논란에 힘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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