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각 업체들이 다양한 바캉스 사은품을 증정하는 여름 프로모션을 실시,고객잡기에 나섰다.

비오템은 피부 타입별 맞춤 수분 케어제품인 ‘아쿠아트리오’를 구입하는 고객에게 휴가지에서 신을 수 있는 ‘아쿠아 슬리퍼’를 증정한다.또 15만원 이상 제품 구입하면 ‘여행용 7종 세트’와 여행가방으로 활용할 수 있는 스트라이프무늬의 크로스백도 제공한다.더페이스샵은 바캉스 필수 아이템으로 선정한 10종에서 구입하는 사람에게 24일부터 다음달 9일까지 비치 숄더백을 준다.LG패션의 비즈니스 캐주얼 브랜드‘TNGT’는 다음달 2일까지 남성 캐주얼을 15만원 이상 살 경우 메시 소재 여름모자,20만원 이상은 3단 우산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배스킨라빈스에서는 ‘아이스크림 아일랜드로 떠나는 시원한 여행’ 이벤트를 열고,1만5000원 이상 구입시 쿨매트 목쿠션·비치 슬리퍼·쿨매트 안대 등 100% 당첨되는 스크래치 사은권를 준다.뚜레쥬르도 16일까지 1만3000원 이상 케이크 구입시 물놀이 장소에서 유용한 가족용 비치타월(20만명 한정)을 준다.동원F&B의 식품전문 쇼핑몰 ‘동원몰’은 ‘쿨 썸머 바캉스 대축제’를 통해 다음달 9일까지 ‘추천하고 싶은 휴가지’에 대해 자신의 사연과 사진을 홈페이지에 올리면 매주 4명을 선정해 1등(1명)에게 휴가비 10만원을 지급하고,4만원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나들이용 돗자리와 S&B 후추 4종을 증정한다.

주류업체들도 사은품 행사가 풍성하다.31일까지 싱가포르 맥주‘타이거’맥주 4병이나 캔맥주 6팩을 구입하면 바캉스지에서 입을 수 있는 티셔츠,8월말까지 프랑스 프리미엄 맥주 ‘크로넨버그1664’ 4병을 구입하면 프리미엄 여행용세트·피크닉매트를 받을 수 있다.또 ‘하이네켄’에서는 피크닉 매트와 아이스쿨링 잇백을,‘카스’는 다용도 패션 쿨러백을 사은품으로 준비했다.

캐세이패시픽항공은 9월15일까지 ‘아임 스마트 걸’이벤트를 마련,‘홍콩수퍼시티’‘비지트홍콩’에어텔 패키지 고객 1000명에게 오리진스 화장품 트래블 키트와 캐세이패시픽항공 에코백 등을 준다.

안상미 기자 saram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