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당국, 사이버공격 비상대응체제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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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사이버공격과 관련해 비상 대응체제를 가동했습니다.
금융위원회는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등 인터넷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모든 금융회사에 24시간 비상대응반을 가동해 디도스(DDoS) 공격 여부를 모니터링하고 보안시스템을 점검하도록 지시했습니다.
금융당국도 금융결제원 등 관계기관으로 구성된 위기상황대응반을 구성해 실시간 모니터링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금융위는 이번 디도스 공격 피해를 최소화하려면 시스템 과부하를 유발하는 2만9천여 개의 감염 PC를 백신프로그램 설치 등을 통해 신속히 치유하는 것이 필수적이라고 말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