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김다혜의 남편 A모씨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통영 경찰서는 “A씨가 8일 경남 통영의 한 모텔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면서 "당시 번개탄을 피운 흔적이 있었다"라고 밝혔다.

특히 현장에는 외부의 침입 흔적이 없는 점과 A씨 아내 김다혜에게 남긴 글이 발견돼 경찰은 자살로 보고 수사중이다.

한편, A씨는 개그맨 남희선, 김지선 등의 매니저로 활동한 바 있으며, 김다혜와 2007년 5월 결혼했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