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텔레콤이 고속 로밍 무선 네트워크 장비를 개발했습니다. 동양텔레콤은 터널에서도 끊기지 않고 통신이 가능한 고속 로밍 무선 네트워크 장비를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배석주 동양텔레콤 대표는 고주파 통신지역이 터널 내부라는 특수성을 고려해 2.5GHz 또는 5GHz의 무선랜을 18GHZ로 변환하는 통신 방식을 국내 최초로 상용화가 가능하도록 개발했다고 말했습니다. 특히 통신의 신뢰성을 제고하기 위해 18GHz 송수신 원격 모니터링과 시속 80Km이상의 고속 로밍기술을 적용하고, 그동안 지하철에서 발생된 통신 끊김 현상 등의 제반 문제점을 모두 보완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전준민기자 jjm1216@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