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상승폭 확대…1440선 등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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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상승폭을 확대하며 1440선 안착을 시도하고 있다.
9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11시 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9.06포인트(0.63%) 오른 1440.0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높아진 지수와 옵션만기일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출발했다. 등락을 거듭하면서 1426선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그러나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이 전해진 이후 기관이 사자를 확대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1443.81로 갈아치웠다.
기관은 491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55억원 매도 우위다. 팔자를 지속하던 외국인도 사자로 전환하면서 96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574억원 어치 주식을 처분하고 있다.
서비스, 의약품, 운수장비, 비금속광물을 제외한 전업종이 오르고 있다. 특히 증권, 금융업종이 2%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철강금속, 보험, 기계, 건설, 통신, 은행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대체로 오름세다. KB금융과 신한지주가 2~4%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 SK텔레콤, 현대중공업, LG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KT 등이 오르고 있다. LG전자, 현대차, LG, 신세계 등은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
9일 코스피 지수는 오전 11시 6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9.06포인트(0.63%) 오른 1440.08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코스피 지수는 높아진 지수와 옵션만기일에 대한 부담으로 하락출발했다. 등락을 거듭하면서 1426선까지 내려가기도 했다. 그러나 금융통화위원회의 기준금리 동결 소식이 전해진 이후 기관이 사자를 확대하면서 연중 최고치를 1443.81로 갈아치웠다.
기관은 491억원 어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프로그램은 255억원 매도 우위다. 팔자를 지속하던 외국인도 사자로 전환하면서 96억원 순매수를 보이고 있다. 개인은 574억원 어치 주식을 처분하고 있다.
서비스, 의약품, 운수장비, 비금속광물을 제외한 전업종이 오르고 있다. 특히 증권, 금융업종이 2%대 급등세를 보이고 있다. 철강금속, 보험, 기계, 건설, 통신, 은행 등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시가총액상위종목들은 대체로 오름세다. KB금융과 신한지주가 2~4%대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 SK텔레콤, 현대중공업, LG디스플레이, 현대모비스, KT 등이 오르고 있다. LG전자, 현대차, LG, 신세계 등은 내리고 있다.
한경닷컴 정형석 기자 chs8790@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