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 국내 최초 홍콩서 펀드 판매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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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자산운용은 이르면 이달부터 홍콩 현지 투자자를 대상으로 펀드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미래에셋에 따르면 미래에셋자산운용 홍콩법인은 최근 홍콩 증권선물거래소(SFC)로부터 '디스커버리 펀드' 명의의 9개 역외(SICAV) 펀드 판매 라이선스를 획득했습니다.
이 펀드는 지난해 4월 룩셈부르크에 설정 됐으며 한국과 중국, 인도, 친디아, 아시아 업종대표, 아시아퍼시픽 주식, 아시아태평양 인프라, 금융, 소비자섹터 펀드로 구성됐습니다.
미래에셋은 조만간 미래에셋증권 홍콩 법인 등을 통해 펀드 판매에 들어갈 계획입니다.
국내 자산운용사가 룩셈부르크에 역외펀드를 설정하고 홍콩에서 펀드 판매에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신은서기자 esshi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