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청]충남도 투자유치협력단이 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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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산업분야 민간전문가 8명 협력위원 위촉
투자유치 분야에 전국 제1의 명성을 떨치고 있는 충남도가 투자유치를 위해 적극 나섰다.
충남도는 8일 핵심산업 분야 기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충청남도 투자유치협력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투자유치협력단은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철강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등 충남도의 핵심 산업 분야별 민간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해당산업분야에 대한 투자정보 및 상품구매정보를 제공하거나, 관련 외국기업유치에 직접 참여하는 등 충남도의 투자유치 활동에 협력하게 된다.
이완구 충남지사는 이날 협력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외자확보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선진기술 이전, 기업구조 개선 등 우리 경제에 순기능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위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살려 외자유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 투자유치 협력위원은 6개 분야 8명으로 △디스플레이(반도체)=삼성전자 김명국 전무 △전력에너지=GS EPS 김선익 전무 △석유화학=삼성토탈 김병주 상무, 현대오일 박병규 상무 △신재생에너지=비봉ENG 이재득 기획본부장, 한국동서발전 임승환 신재생에너지팀장 △철강=현대제철 민태홍 구매담당부장 △자동차=현대자동차 임병혁 부장 등이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
투자유치 분야에 전국 제1의 명성을 떨치고 있는 충남도가 투자유치를 위해 적극 나섰다.
충남도는 8일 핵심산업 분야 기업의 임직원으로 구성된 ‘충청남도 투자유치협력단’을 위촉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한 투자유치협력단은 △디스플레이 △석유화학 △철강 △자동차 △신재생에너지 등 충남도의 핵심 산업 분야별 민간전문가 8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앞으로 2년 동안 해당산업분야에 대한 투자정보 및 상품구매정보를 제공하거나, 관련 외국기업유치에 직접 참여하는 등 충남도의 투자유치 활동에 협력하게 된다.
이완구 충남지사는 이날 협력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외국인직접투자(FDI)는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외자확보는 물론 일자리 창출과 선진기술 이전, 기업구조 개선 등 우리 경제에 순기능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 위원들의 전문성과 현장 경험을 살려 외자유치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적극 활동해 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 투자유치 협력위원은 6개 분야 8명으로 △디스플레이(반도체)=삼성전자 김명국 전무 △전력에너지=GS EPS 김선익 전무 △석유화학=삼성토탈 김병주 상무, 현대오일 박병규 상무 △신재생에너지=비봉ENG 이재득 기획본부장, 한국동서발전 임승환 신재생에너지팀장 △철강=현대제철 민태홍 구매담당부장 △자동차=현대자동차 임병혁 부장 등이다.
대전=백창현 기자 chbai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