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자 가운데 대졸 이상 학력자의 비중이 40%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통계청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전문대를 포함한 대졸 이상 학력자의 취업비중은 올 들어 5월까지 평균 38.2%로 10년 전인 1999년 평균의 24.1%에 비해 14.1%포인트 상승했습니다. 반면, 고졸 학력자의 취업자 비중은 40.5%로 1999년의 43.8%에 비해 3.3% 포인트 떨어졌고 중졸 이하 학력자도 32.1%에서 21.0%로 11.1% 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최은주기자 ejcho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