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LGD, 닷새째 상승…올들어 '최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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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디스플레이 주가가 닷새 연속 강세를 보이고 있다. 이 회사는 초박막액정표시장치(TFT-LCD)와 발광다이오드(LED)를 만들고 있다.
LG디스플레이는 7일 오후 2시12분 현재 전날대비 1.47% 상승한 3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만4750원까지 급등했고,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주가 기록이다.
LG디스플레이의 최근 강세는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시장 예상치인 1109억원을 웃도는 17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조3000억원과 1830억원으로 예측했다.
LG디스플레이의 호실적은 지난 5월부터 패널 가격이 상승 반전한 가운데 시장점유율이 확대, 패널 출하량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
LG디스플레이는 7일 오후 2시12분 현재 전날대비 1.47% 상승한 3만4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중 한때 3만4750원까지 급등했고, 이는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주가 기록이다.
LG디스플레이의 최근 강세는 시장 예상을 크게 웃도는 실적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김동원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분기 영업이익(연결기준)이 시장 예상치인 1109억원을 웃도는 177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유종우 한국투자증권 애널리스트도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을 각각 4조3000억원과 1830억원으로 예측했다.
LG디스플레이의 호실적은 지난 5월부터 패널 가격이 상승 반전한 가운데 시장점유율이 확대, 패널 출하량이 크게 늘어났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한경닷컴 정현영 기자 jhy@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