켐트로닉스가 올해 상반기 흑자전환을 시작으로 하반기부터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켐트로닉스는 3월 이후 실적이 크게 좋아져 상반기 40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흑자전환이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켐트로닉스는 전자사업 부문의 수요 증가와 가전시장의 성장세 덕분에 터치보드와 터치IC 매출이 회복세로 진입했다고 설명했습니다. 또 화학부분에서는 신성장동력인 신 글래스(Thin Glass)사업의 매출이 본격화 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켐트로닉스는 하반기 예정된 신규 제품 매출과 더불어 올해 매출 1600억원 영업이익 100억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김민수기자 ms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