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년 9월 론칭된 GS건설(대표이사 허명수)의 브랜드 '자이(Xi)'는 eXtra Intelligent(특별한 지성)의 약자로，고객에게 특별한 삶의 수준을 경험하게 하는 고품격 아파트를 목표로 삼고 있다. 고급 라이프 스타일과 수준 높은 문화를 제공해 단순한 주거브랜드를 넘어선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다.

대한민국 최고의 명품 아파트 대명사로 자리매김한 데 이어 우수한 기술력과 실적을 바탕으로 베트남을 비롯한 해외시장 진출에도 성공했다.

GS건설 측은 이렇게 Xi가 성공할 수 있었던 배경으로 한 발 앞서 소비자의 트렌드를 파악하여 반영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창조,누구나 선망하는 수준 높은 삶의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기본 철학으로 삼았기 때문으로 분석했다. 론칭 초기 업계 최초로 홈네트워크 시스템을 도입하여 주거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조했고 이후에도 역시 업계 최초로 '커뮤니티'라는 컨셉트를 도입,차별화에 성공했다. 2007년에는 디자인 명품으로서 'The Prestige Xi'를， 2008년에는 주거와 문화의 조화를 표현한 'The culture Xi'를， 2009년에는 '자이， 휴양지를 품다'를 컨셉트로 설정하여 자이에 사는 사람들의 품격，여유를 강조했다.

Xi는 앞선 사람들이 생각하고 살아가는 방식을 실현하기 위해 첨단 시스템과 Xi만의 고품격 디자인을 상품개발의 핵심 화두로 설정했다. 이에 따라 아파트전용 무인단말기 시스템 등을 통해 편리성과 쾌적함을 극대화하고 여유로운 생활이 가능하도록 끊임없는 첨단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 같은 노력으로 Xi는 지난해 대통령상을 포함한 굿디자인 6개 부문에서 본상을 획득했고 2007 IFLA(국제조경가협회) 대상,2008년 독일 IF 국제포럼디자인상 인증,독일 RED DOT '디자인 어워드'수상 등 국내외 각종 상을 휩쓸었다.

특히 Xi는 입주 후에도 서비스 전문법인 '자이 서비스㈜'를 통해 전국 5개 권역의 CS(고객지원)사무소를 두고，입주단지별로 별도의 AS센터를 운영히며 '10분확인' 및 '1시간 출동' 등 신속한 입주민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도 Xi는 독창적이고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개발하고，고객 지향적인 마인드로 다양하고 품격 있는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