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닷컴]교육과학기술부는 이공계 학부생들을 창의적인 글로벌 인재로 양성하기 위한 특별 교육과정인 ‘아너스 프로그램’(Honors Program)의 시범운영 대학으로 한양대학교를 선정했다고 6일 발표했다.

시험대학 공모에 한양대를 포함해 총 5개 대학이 응모했으며 교과부는 교육계 및 이공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평가위원회 심사를 거쳐 한양대를 지원 대상으로 선정했다.이에 따라 한양대는 내년부터 4년간 이공계 학부생들을 위한 아너스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과부는 올해부터 연간 5억원씩 총 25억원을 지원한다.

정태웅 기자 redael@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