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미국 증시는 고용지표 악화로 하락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223포인트 하락한 8천280에 마감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49포인트 내린 1천796을 기록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도 26포인트 하락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실업률이 26년 만에 최고치인 9.5%를 기록하며 경제 회복 지연 우려가 커진 가운데 상품 가격 하락세로 관련주가 약세를 보이며 하락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