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서울 삼성동 COEX 3층 대서양홀에서 서울오토살롱조직위원회 주최로 열린 '2009 서울오토살롱 with 모터스포츠'에서 포르쉐 전문 튜닝업체인 '겜발라코리아'가 카이엔 GT750모델을 선보이고 있다.

'겜발라 카이엔 GT750'은 최고출력 750마력, 제로백 4.2초, 시속 310km를 자랑하는 모델로 튜닝비용만 3억5천만원 이상 소요, 판매가격은 5억4천7백만원선이다.

자동차 튜닝은 외관을 꾸미는 드레스업 튜닝과 엔진등 성능을 향상시키는 퍼포먼스 튜닝으로 나눌 수 있으며 일본에는 20조원 규모의 튜닝산업이 발달돼 있다.

자동차 튜닝 문화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대중화를 위해 개최된 이번 행사는 관련업계 국내외 100개사 600부스 규모로 열렸으며 이달 2일 부터 5일까지 4일간 진행된다.


뉴스팀 양지웅 기자 yangdoo@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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