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zⓝCEO] 대림시스템‥"22년 최고 자산은 고객 신용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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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기사는 BizⓝCEO 기획특별판 입니다 >
대림시스템(대표 이헌구 www.daelimnct.co.kr)은 올해로 22년 째 전기 · 전자기구 정밀케이스용 금속판을 생산하고 있는 업계 '맏형'이다. 품질력이 좋고 몇 년째 불량률 제로를 실현하다보니 업계에서 '금속판은 대림'이라는 공식까지 생겼다.
이헌구 대표에게 최고의 기업자산은 바로 '신용'. 정확하게 납기를 지키고 AS문제는 발 빠르게 처리해 거래처들 사이에서 신뢰도가 높은 기업으로 꼽힌다. 1987년 설립 첫해 거래를 튼 기업과 아직까지도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정도다.
이 회사가 주목받는 이유는 또 있다. 노사 관계를 돈독히 하는 '사람 경영'이 빛을 발해 지난해 12월 인천시 산업평화대상을 수상했다. 노사 화합과 산업 평화 정착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 주는 상이다. 최근에는 20년간 한솥밥을 먹은 직원을 동종업계 경쟁자로 분가시키는 파격을 단행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사람 사이의 정,그 속에서 형성된 신뢰가 지금까지의 경영활동을 지탱해준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개인적으로 사회봉사에도 적극적이다.
매월 첫째,셋째 금요일에는 어김없이 부평역 광장에 나가 무료급식을 실시한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부총재로도 활약 중이다. 올초에는 '봉사하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단체도 만들었다. "계속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게 그의 바람이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
대림시스템(대표 이헌구 www.daelimnct.co.kr)은 올해로 22년 째 전기 · 전자기구 정밀케이스용 금속판을 생산하고 있는 업계 '맏형'이다. 품질력이 좋고 몇 년째 불량률 제로를 실현하다보니 업계에서 '금속판은 대림'이라는 공식까지 생겼다.
이헌구 대표에게 최고의 기업자산은 바로 '신용'. 정확하게 납기를 지키고 AS문제는 발 빠르게 처리해 거래처들 사이에서 신뢰도가 높은 기업으로 꼽힌다. 1987년 설립 첫해 거래를 튼 기업과 아직까지도 관계를 유지하고 있을 정도다.
이 회사가 주목받는 이유는 또 있다. 노사 관계를 돈독히 하는 '사람 경영'이 빛을 발해 지난해 12월 인천시 산업평화대상을 수상했다. 노사 화합과 산업 평화 정착에 기여한 단체와 개인에 주는 상이다. 최근에는 20년간 한솥밥을 먹은 직원을 동종업계 경쟁자로 분가시키는 파격을 단행하기도 했다.
이 대표는 "사람 사이의 정,그 속에서 형성된 신뢰가 지금까지의 경영활동을 지탱해준 힘이 됐다"고 말했다.
이 대표는 개인적으로 사회봉사에도 적극적이다.
매월 첫째,셋째 금요일에는 어김없이 부평역 광장에 나가 무료급식을 실시한다. 국제라이온스협회 354-F(인천)지구 부총재로도 활약 중이다. 올초에는 '봉사하는 아름다운 세상'이라는 단체도 만들었다. "계속 봉사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게 그의 바람이다.
신재섭 기자 shin@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