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LG이노텍, "2015년 글로벌 톱5 진입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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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 LG이노텍(대표 허영호)이 부품소재산업 전후방영역에서 모두 강점을 지닌 매출 3조원 규모의 초대형 전문 부품 기업으로 7월 1일 공식 출범합니다.
LG이노텍은 공식 출범과 함께 'The First Partner'라는 비전을 제시하고, 부품 산업에서 2012년 글로벌 Top 10, 2015년 글로벌 Top 5에 진입하겠다는 목표를 세웠습니다.
특히 LG이노텍은 LED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사업역량을 집중한다는 전략을 밝히면서 LCD TV용 LED BLU의 품질 및 생산부문 경쟁우위를 확보해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수요에 대응한다는 계획입니다.
LG이노텍 관계자는 "부품소재산업은 국가 기반산업으로서 중요성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며 "고객에게 최고의 가치를 제공하고 가장 먼저 선택 받을 수 있는 핵심 글로벌 부품 기업이 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