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천' 이승효, 눈물 어린 연기로 또 다시 화제!
-
기사 스크랩
-
공유
-
댓글
-
클린뷰
-
프린트
MBC 대하사극 ‘선덕여왕’에서 알천으로 등장하고 있는 연기자 이승효가 또 다시 시청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승효는 지난 9회에서 성인연기자들의 등장과 함께 모습을 나타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유발시켰다. 이어 29일 방송된 11회에서 전쟁 가운데 호소력 짙은 연기를 선보이며 다시금 이목을 끌고 있는 것.
김유신(엄태웅 분)과 수하 낭도들을 무시하며 화랑의 정신을 세우는데만 경주하던 알천은 아막성 전투를 계기로 김유신과 덕만 편으로 돌아서게 된다.
끝까지 미실(고현정 분)과 설원랑(전노민 분)에 맞서 충성을 다하고 천명공주(박예진 분)의 아들 김춘추(유승호 분)를 왕으로 추대하게 되는 비중있는 역할.
특히 2006년 KBS 드라마 '드라마시티 - 형님 사랑에 빠지다'로 데뷔한 이승효는 현재 29세지만 나이를 가늠할 수 없는 동안 얼굴에다 배우 이준기를 흡사한 외모까지, 여성 팬층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30일 방송될 12회에서는 살아돌아올 것으로 기대하지 않았던 김서현과 김유신 부대가 귀환하자 이를 지켜보는 미실과 그의 일당이 또 다른 모략을 준비하는 과정이 전개될 전망이다.
뉴스팀 newsinf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