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 GLS(대표이사 민병규)가 옥천에 국내 최대 택배 터미널을 오픈합니다. 이번에 가동되는 옥천 메가허브터미널은 부지 2만평에 분류장만 4천3백평으로 하루 58만 박스를 처리할 수 있어 현재 국내 택배업계에서 가동되는 터미널 중 최대 규모입니다. 특히 29개의 입고슈트와 117개의 출고슈트로 총 146개의 슈트를 갖추고 있고 동시에 117대의 간선차량이 접안 할 수 있으며 시간당 최대 5만 박스까지 분류가 가능한 것이 특징입니다. 손관수 CJ택배사업본부장은 "앞으로 CJ택배는 옥천 메가허브터미널 가동을 시작으로 고객에게는 더욱 안전하고 편리한 택배서비스를 제공하고 늘어나는 물량을 원활히 처리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형 터미널 등 인프라 확보에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