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보아가 미국에서 열린 'SF프라이드'의 메인무대에 선 소감을 밝혔다.

보아는 29일(현지시각)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27, 28일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진행된 'SF 프라이드(San Francisco Pride)'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보아는 "SF 프라이드 무대는 감동 그 자체였다"며 "좋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또한 "그날 무대는 동영상사이트 유튜브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애교섞인 말도 건넸다.

'SF 프라이드'는 동성애자와 양성애자, 성전환자들이 주축이 돼 연례적으로 진행되는 소수자들의 축제로 미국 트렌드를 선도해온 페스티벌이다.


뉴스팀 김시은 기자 showtime@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