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의 왕지혜가 현빈, 김민준의 눈길을 사로잡으며 운명적인 러브라인을 예고했다.

28일 방송된 MBC 주말드라마 '친구, 우리들의 전설' 2회의 마지막 부분에 혜화여고의 개교 기념식을 찾은 친구 동수(현빈 분), 준석(김민준 분), 상택(서도영 분)이 레인보우의 보컬 진숙(왕지혜 분)과 운명적인 눈빛 교환을 해 이들의 러브라인에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이날 방송 마지막부분에 혜화여고 개교 기념식 행사의 첫 무대를 장식한 '레이보우'의 보컬 진숙은 동수 준석 상택 세 남자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뛰어난 미모와 가창력을 소유했으며 7인조 밴드 레인보우의 보컬답게 가창력을 겸비한 진숙에 남자 주인공들이 한눈에 반해버린것이다.

왕지혜는 남자 주인공 현빈, 김민준 뿐만 아닌 시청자들의 눈길까지 사로잡으며 드라마에 대한 관심을 끌어올리며 앞으로의 러브라인에도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한편, 28일 '친구, 우리들의 전설' 2회 시청률은 전국 8.6%(TNS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날 동시간대에 방송한 SBS 드라마 '찬란한 유산'은 39.9%의 시청률, KBS 2TV 천추태후는 13.9%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뉴스팀 이상미 기자 leesm118@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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