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티에이징 엑스포]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침ㆍ뜸ㆍ보약으로 원기보충ㆍ항노화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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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학교 동서신의학병원(원장 허주엽)은 서울 강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양 · 한방과 치과병원을 모두 갖춘 의료기관이다. 이 병원은 지상 14층의 본관 건물과 800병상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풍뇌질환센터,관절류마티스센터,척추센터,심장혈관센터,소화기센터 등을 양 · 한방 협진으로 환자를 치료한다.
이번 엑스포에 소개하는 분야는 주로 한방을 이용한 항노화 방법이다. 한방은 오장의 기(氣)가 쇠하고 정(精)이 소진되고 신(神)이 미약해짐으로써 노화가 온다고 보고 이를 침 뜸 한약 섭생법(양생법) 등을 통해 예방한다.
침 치료는 통증을 완화하고 기운의 넘침과 부족함을 조절한다. 예컨대 족삼리(무릎 밑 경혈)에 침을 놓으면 소화 기능이 좋아지고 하체가 튼튼해지면서 노화가 지연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경혈에 따뜻한 온기를 주기 위해 말린 쑥을 놓고 불을 붙여 피부에 강한 열자극을 전달하는 뜸은 나이 들어 신체의 대사 기능이 저하되고 맥박수가 감소하며 몸이 차가워지는 것을 막아주는 데 효능이 있다.
관원혈(단전)에 매일 3~5장 정도의 뜸을 뜨면 원기를 보충하고 질병을 예방하며,성기능 증진 효과가 난다. 보약은 부족한 정 · 기 · 신 · 혈을 보완하는 항노화 치료의 대표격이다. 인삼과 녹용이 처방된 보약을 복용하면 상당한 노화 예방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아울러 섭생법으로 과욕과 과식을 절제해야 한다. 너무 기뻐하거나 슬퍼하는 것,너무 많이 먹거나 오랫동안 누워 있는 것,과로 등은 음양의 조화를 깨뜨려 노화를 촉진함으로 삼가야 한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병원은 이번 엑스포에서 사상체질을 감별해주며 식욕과 흡연 욕구를 억제해주는 이침 등을 놔준다. 비강내시경을 통해 알레르기성 비염 등이 있는지도 살펴준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
이번 엑스포에 소개하는 분야는 주로 한방을 이용한 항노화 방법이다. 한방은 오장의 기(氣)가 쇠하고 정(精)이 소진되고 신(神)이 미약해짐으로써 노화가 온다고 보고 이를 침 뜸 한약 섭생법(양생법) 등을 통해 예방한다.
침 치료는 통증을 완화하고 기운의 넘침과 부족함을 조절한다. 예컨대 족삼리(무릎 밑 경혈)에 침을 놓으면 소화 기능이 좋아지고 하체가 튼튼해지면서 노화가 지연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경혈에 따뜻한 온기를 주기 위해 말린 쑥을 놓고 불을 붙여 피부에 강한 열자극을 전달하는 뜸은 나이 들어 신체의 대사 기능이 저하되고 맥박수가 감소하며 몸이 차가워지는 것을 막아주는 데 효능이 있다.
관원혈(단전)에 매일 3~5장 정도의 뜸을 뜨면 원기를 보충하고 질병을 예방하며,성기능 증진 효과가 난다. 보약은 부족한 정 · 기 · 신 · 혈을 보완하는 항노화 치료의 대표격이다. 인삼과 녹용이 처방된 보약을 복용하면 상당한 노화 예방 효과가 나타나기 때문이다.
아울러 섭생법으로 과욕과 과식을 절제해야 한다. 너무 기뻐하거나 슬퍼하는 것,너무 많이 먹거나 오랫동안 누워 있는 것,과로 등은 음양의 조화를 깨뜨려 노화를 촉진함으로 삼가야 한다.
경희대 동서신의학병원 한방병원은 이번 엑스포에서 사상체질을 감별해주며 식욕과 흡연 욕구를 억제해주는 이침 등을 놔준다. 비강내시경을 통해 알레르기성 비염 등이 있는지도 살펴준다.
정종호 기자 rumb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