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새벽 미국 증시가 기업실적 호재로 동반 상승했습니다. 블루칩 중심의 다우 지수는 172포인트 상승한 8천472에 마감됐고,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37포인트 상승한 1천829를 기록했습니다. 대형주 중심의 S&P500지수도 19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날 증시는 고용지표가 악화된 것으로 나타났지만, 베드베스앤비욘드가 전망치를 넘어선 실적을 발표한 데다 JC페니의 투자의견이 상향 조정되면서 유통주가 강세를 주도했습니다. 권순욱기자 swkw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