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휘 우리은행장이 오늘 반월·시화공단 중소기업 CEO 60여명을 초청해 오찬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이종휘 행장이 취임 1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자리로 최근 실물경기침체로 어려움에 처한 중소기업 CEO들을 위로하고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했습니다. 이 행장은 간담회 이후 반월공단 소재 자동차부품 제조업체 우진공업을 방문해 회사 대표와 종업원들에게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으며 이를 중기지원 정책에 반영키로 했습니다. 이종휘 행장은 "은행과 기업은 신뢰를 토대로 하는 파트너십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방식으로 중소기업을 지원해 기업과 은행의 동반자 관계를 더욱 견고히 해나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채주연기자 jychae@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