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포트] 티에스엠텍, 원자력발전 수주 '초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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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에스엠텍이 원자력 발전설비 중심의
울산 온산공장을 완공했습니다. 하반기에만 약 2천억원 이상의 수주가 예상됩니다.
보도에 김덕조 기자입니다.
하반기에 티에스엠텍의 수주가 집중됩니다.
티에스엠텍은 올 상반기 경기불황으로
약 600억원 수주에 머물렀지만 하반기 2천억원 이상의 수주를 통해 연간 3천억원 수주를 달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현재 해외원자력 발전소 건립에 참여하기 위해 도시바와 발전보조장치 계약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국내 신울진 원자력 발전소 1,2호기 수주도 가시권에 들어와 있습니다.
또한 당진, 영흥 화력발전소 장비도 하반기 수주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하갑용 티에스엠텍 부장
"신고리 원자력 3호기에 들어가는 복수기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크고 또한 가장 단시간에 제작했습니다"
티에스엠텍은 밀려드는 발전설비를 소화하기 위해 온산공장을 신규로 세웠습니다.
연간 4천억원 규모의 온산공장을 포함해
울산과 안산공장을 합쳐 6천억원 규모의 생산규모를 확보했습니다.
마대열 티에스엠텍 대표이사
"온산공장에서는 발전장비와 폴리실리콘 장비, 그리고 수처리 관련 장비등을 생산한다."
티에스엠텍이 아시아권 최대의 특수소재제품 전문 생산시설을 갖춤에 따라 향후 대규모 국내외 수주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WOW-TV NEWS 김덕조입니다.
김덕조기자 djkim@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