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8곳 복합환승센터로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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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의 대중교통 중심지 18곳에 복합환승센터 개발이 본격화됩니다.
국토해양부는 복합환승센터 개발과 연계교통망 구축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교통체계 효율화법 전부 개정법률'을 공포하고, 전국 18곳으로부터 복합환승센터 사업계획서를 제출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사업계획서를 제출한 곳으로 공공기관의 경우 코레일의 용산역과 한국철도시설공단의 광명역, 한국토지공사의 동탄2신도시, 서울메트로의 사당역, 부산교통공사의 동래역이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의 경우 서울시의 구파발역과 도봉산역, 개화역, 인천시의 작전역, 부평구청역, 대구시의 동대구역 등입니다.
이 중 동대구역과 광명역, 동탄2신도시, 사당역, 동래역 등 5곳이 시범사업으로 우선 추진되며 오는 2012년까지 10개, 2020년까지 40여개 복합환승센터를 개발하기로 했습니다.
이에 따라 국토해양부는 복합환승센터 개발을 위한 투자설명회와 전시회 등 로드쇼를 오늘(24일)부터 사흘 간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합니다.
이지은기자 luvhyemi@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