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지수가 미국증시 약세 영향으로 사흘만에 하락출발했습니다. 코스피지수는 어제보다 27.76포인트 내린 1371.95포인트로 장을 시작했습니다. 개인과 기관이 소폭 순매수에 나서고 있지만 외국인이 사흘만에 순매도로 돌아섰습니다. 삼성전자, 포스코, 한국전력 등 시가총액 상위주 대부분 약세를 기록중입니다. 전업종이 하락하는 가운데 철강금속, 은행 등 금융주의 하락폭이 큰 편입니다. 코스닥지수도 하루만에 다시 떨어져 500선을 위협받고 있습니다. 외국인만 소폭 매수우위를 보이는 가운데 셀트리온, 태웅은 하락하고 있지만 서울반도체는 증권사들의 호평으로 상승세입니다. 김의태기자 wowma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