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가 올해로 21년째 대학교수들의 해외연구를 지원하며 국가적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습니다. 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구자경)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제21회 연암해외연구교수 증서수여식'을 개최하고 선발된 교수 25명에게 지원증서를 수여했습니다. 구자경 LG 명예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LG연암문화재단의 해외연구교수 지원사업이 20년이 넘었다"며 "아무리 상황이 어려워도 미래를 위한 투자를 중단할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말했습니다. 이번에 연암해외연구교수로 선정된 서울대 화학생물공학부 성영은 교수 등 25명은 해외연구교수에게 1인당 연간체제비 2만 5천달러와 배우자 포함 왕복항공료 등을 지원받습니다. 전재홍기자 jhjeon@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