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시장 자원개발 기업인 에임하이글로벌은 내달 7일 열리는 주주총회에서 강형문 전 한국은행 부총재보를 회장으로 선임할 예정이라고 23일 공시했다.

강 전 부총재보는 1968년 한은에 입행해 공보실장 정책기획국장 부총재보(통화정책담당)를 거친 후 금융연수원장을 지냈다.

현재는 예금보험공사 예금보험위원회 위원을 맡고 있다.

에임하이는 미국 루이지애나주 오일샌드 광구를 확보해 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조진형 기자 u2@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