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영상] ‘이달의 기능한국인’ ㈜쎄크 김종현 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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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이요? 없었죠. 어릴 때부터 ‘먹고 사는 게’ 제겐 제일 큰 문제였는데요. 빨리 경제적으로 독립하는 게 목표였어요. 대학은 당연히 엄두도 못 냈죠.”
중학교 때부터 ‘먹고 사는 것’을 걱정해야 하는 학생이 있었다. 강원도 태백 광산촌에서 일하는 아버지, 어린 동생 둘과 보살핌이 필요했던 할아버지. 그는 중학교 3년 내내 아침마다 동생들 밥을 챙겨주고 집안일을 도맡았다. 주말엔 집안에 보탬이 되려고 노가리 내장을 제거하는 아르바이트도 했다.
이렇게 가난했던 그가 지금은 직원 71명에 연 매출 112억 원을 올리는 제조사 사장님이 됐다. 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하는 ‘6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뽑힌 (주)쎄크의 김종현(46) 대표, 그는 이 만큼 일군 비결을 한 우물을 열심히 팠던 ‘인내심’ 때문이라고 말한다.
중학교 때부터 ‘먹고 사는 것’을 걱정해야 하는 학생이 있었다. 강원도 태백 광산촌에서 일하는 아버지, 어린 동생 둘과 보살핌이 필요했던 할아버지. 그는 중학교 3년 내내 아침마다 동생들 밥을 챙겨주고 집안일을 도맡았다. 주말엔 집안에 보탬이 되려고 노가리 내장을 제거하는 아르바이트도 했다.
이렇게 가난했던 그가 지금은 직원 71명에 연 매출 112억 원을 올리는 제조사 사장님이 됐다. 노동부와 산업인력공단이 선정하는 ‘6월 이달의 기능한국인’으로 뽑힌 (주)쎄크의 김종현(46) 대표, 그는 이 만큼 일군 비결을 한 우물을 열심히 팠던 ‘인내심’ 때문이라고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