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2009.06.17 17:56
수정2009.06.18 08:47
정부가 손해보험사들이 팔고 있는 실손 민영의료보험 보장한도를 100%에서 90%로 낮추려는 것에 대해 손해보험사 사장들이 반대하고 나섰다.
손보업계 사장단은 17일 서울 롯데호텔에서 간담회를 열고 민영 의료보험 상품의 통원의료비 자기부담금을 현행 5000~1만원에서 1만~1만5000원으로 올리되 한도 축소는 각사의 자율에 맡겨 달라는 건의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김현석 기자 realist@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