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큐브(대표이사 김태섭, 채종원)는 16일 삼신E&B와 24억원 규모의 내비게이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지털큐브는 경제 안전모드가 탑재된 내비게이션 '아이스테이션'을 오는 10월까지 단계적으로 공급할 예정이다.

한재우 디지털큐브 부사장은 "성수기인 여름과 추석 시즌까지 마케팅 활동을 크게 강화하고 유통채널을 확대할 예정"이라며 "특히 오는 9월 3차원 입체지도 탑재 내비게이션 등 총 2종의 신제품을 시장에 내놔 올해 매출 목표 200억원을 반드시 달성하겠다"고 말했다.

한경닷컴 안재광 기자 ahnjk@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