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기]김문수 지사, 해운사 CEO초청 평택항 이용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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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와 경기평택항만공사(사장 서정호)는 17일 오전 11시 서울 롯데호텔에서 국내 주요 해운사(선사) CEO를 초청해 평택항 물류 활성화, 평택항 항로개설 및 선사유치 마케팅을 전개한다.
이번 국내 주요 해운사(선사) CEO 초청 설명회에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 한진해운, STX팬오션, SK해운, 글로비스 등 국내 10대 해운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침체에 따른 물동량 감소 등 항만경제의 위기해소 방안 및 애로와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또 평택항 현황 및 주요사업 소개와 평택항의 미래개발 전략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침체일로에 있는 물동량 증대방안 등 항만물류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평택항 물류활성화와 물동량 증대 등에 대한 많은 고견 및 도움을 요청하며 항만경제를 활성화시켜 지역경제, 국가경제의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데 경기도가 전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피력하고, 평택항 활성화와 항만물류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방법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서정호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세계로 향하는 평택항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며 기업이 얻을 수 있는 물류비 절감과 다양한 인센티브, 종합물류클러스터 조성이 가능한 자유무역지역 등의 경쟁력을 적극 알려 평택항의 물동량 증대와 투자유치로 이어지도록 온힘을 쏟을 것”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평택항 배후단지(1단계)에 대한 6억 달러의 외국인투자유치 MOU체결 등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바탕으로 2,3단계 배후단지(305만1000㎡, 93만평)도 동시에 조기개발을 추진하고, 포승~평택선 산업철도 단계별 건설공사 계획을 전구간 일괄추진 방식으로 전환하여 철도를 연계한 화물운송시스템을 조기 구축토록 정부에 건의하는 등 평택항을 동북아 물류 및 비즈니스 중심항만으로 육성 발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수원=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
이번 국내 주요 해운사(선사) CEO 초청 설명회에서는 김문수 경기도지사를 비롯 한진해운, STX팬오션, SK해운, 글로비스 등 국내 10대 해운사 대표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침체에 따른 물동량 감소 등 항만경제의 위기해소 방안 및 애로와 건의사항 등 의견을 수렴하고 해결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한다.
또 평택항 현황 및 주요사업 소개와 평택항의 미래개발 전략 프리젠테이션을 통해 침체일로에 있는 물동량 증대방안 등 항만물류산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할 계획이다.
김문수 경기도지사는 평택항 물류활성화와 물동량 증대 등에 대한 많은 고견 및 도움을 요청하며 항만경제를 활성화시켜 지역경제, 국가경제의 위기를 슬기롭게 헤쳐 나가는 데 경기도가 전력을 기울이고 있음을 피력하고, 평택항 활성화와 항만물류산업의 발전을 위해서 다양한 방법들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것을 밝힐 예정이다.
아울러 서정호 경기평택항만공사 사장은 “세계로 향하는 평택항의 지리적 이점을 활용하며 기업이 얻을 수 있는 물류비 절감과 다양한 인센티브, 종합물류클러스터 조성이 가능한 자유무역지역 등의 경쟁력을 적극 알려 평택항의 물동량 증대와 투자유치로 이어지도록 온힘을 쏟을 것”임을 강조할 계획이다.
한편 경기도는 평택항 배후단지(1단계)에 대한 6억 달러의 외국인투자유치 MOU체결 등 성공적인 기업유치를 바탕으로 2,3단계 배후단지(305만1000㎡, 93만평)도 동시에 조기개발을 추진하고, 포승~평택선 산업철도 단계별 건설공사 계획을 전구간 일괄추진 방식으로 전환하여 철도를 연계한 화물운송시스템을 조기 구축토록 정부에 건의하는 등 평택항을 동북아 물류 및 비즈니스 중심항만으로 육성 발전하도록 노력하고 있다.
수원=김병일 기자 kbi@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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