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증시의 모건스탠리 캐피털 인터내셔널(MSCI) 선진국지수 편입이 불발됐다. MSCI는 한국을 기존처럼 이머징마켓 지수에 잔존시키기로 했다고 밝혔다. MSCI측은 "선진지수에 편입하기 위해서는 해외 원화거래 자유화와 외국인 투자등록제도 폐지 등을 충족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유미혜기자 mhyu@wow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