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재외동포 전용펀드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재외동포들의 투자성향을 고려해 국내 주식형 펀드와 채권혼합형 펀드를 우선 선보일 예정이다. 해당펀드는 '신한 BNPP Tops Value 증권 투자신탁 제1호[주식] C3 Class (재외동포전용)'와 '신한 BNPP 옵티마 포트폴리오 증권 자투자신탁 1호[채권혼합] C1 Class (재외동포전용)' 등 2개다.

회사 관계자는 "판매사인 신한은행과 해당 업무 취급 절차 마련하고 전산 개발 등을 완료한 후, 6월 말께 판매에 들어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경닷컴 김하나 기자 hana@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