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가 정릉4구역을 한옥 보존형 재건축 정비모델로 지정합니다. 서울시는 도시형 한옥 군락을 보존하기 위해서 오는 11일 정릉4구역 재건축 정비계획을 한옥보존형 재건축 정비모델 첫 사례로 지정고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정릉4구역은 용적률 202.6%, 건폐율 22.2% 최고층수 21층 9동 534세대가 건립될 예정으로 단지내부에 도시형 한옥 4개동과 주변 골목길, 집터, 마당 등을 보존해 주민 ‘문화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박영우기자 ywpark@wowtv.co.kr